정산 지연 티몬, 카드결제 막혔다…PG사 일제히 철수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이커머스 티몬에서 신용카드 거래가 중단됐다. 최근 정산 지연 사태가 번진 티몬의 지급 능력에 의구심을 갖게 된 PG사결제대행업체가 일제히 철수한 것. 24일 기준 티몬은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모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페이도 결제창에서 사라졌다. 티몬페이나 무통장, 휴대폰, 토스페이로는 결제가 가능하지만, 신용카드로는 제품 구매가 불가능하다. 신용카드 기능이 사라지면서 티몬의 환불도 결제 취소가 아니라 계좌이체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카드사에 승인결제 요청하는 통로를 PG사가 막은 것은 앞으로 발생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티몬 관계자는 "현재 신용카드 결제 중단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 "가족들 큰 상처" 강경준, 불륜 사실상 인정…위자료 5000만원 ☞ 야인시대 신불출 김종국, 골프장 운영 근황 "드라마가 운명 바꿔" ☞ "이범수 연락두절"…전처 이윤진, 먼발치서 아들 몰래 본 이유 ☞ 7년 사귄 남친의 양다리…바람피운 상대는 내 12년 절친 충격 ☞ 자우림 김윤아, 지병 앓고 있었다…"뇌 신경마비로 발성장애"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포스코 회장, 11년 만에 중기중앙회 방문 24.07.24
- 다음글삼성, 4세대 HBM3 엔비디아 공급…승부처는 5세대 HBM3E 24.07.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