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티몬, 위메프 셀러런 조짐, 돈 떼일까 먼저 발 빼는 기업들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경제] 싱가포르 기반의 e커머스 업체 큐텐과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등 계열사들의 판매자셀러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GS샵 등 홈쇼핑 기업과 SK스토아·공영홈쇼핑 등 T커머스 업체들은 최근 티몬과 위메프를 통한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LF몰·아이파크몰 등도 전문몰관에서 철수했으며 여행사들도 22일 상품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돈을 떼일 수 있다는 우려에 ‘셀러런’ 조짐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티몬·위메프 두 회사만 이용자 수가 869만 명에 달하고 월간 거래액이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이번 사태가 몰고 올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큐텐의 무리한 확장이 화를 부른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 큐텐은 2022년 티몬, 2023년 위메프, 올해 AK몰을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다. 올 초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위시를 1.7억 달러약 2400억 원에 인수했는데, 이 인수가 사태의 트리거가 됐다는 지적도 있다. 이정민 인턴PD pinkleejm@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지옥을 두 번이나 이겨낸 박인비 “두려움 없어지고 삶 즐기게 돼” 홍진영 회사 상장한다 떠들썩했는데···실적·직원 수가 충격 여중생 제자 수십차례 성폭행하고 "좋아해서 그랬다"는 학원강사···법원 판단은? 민희진, 박지원 대표 등 하이브 고위인사 고소···하이브 "무고" 아프리카 20대 청년, 한국서 얼굴 반쪽 덮은 종양 떼고 ‘새 미소’ |
관련링크
- 이전글다시 늘어난 초혼…한해 70만명 에코붐 세대 결혼 적령기 맞았다 24.07.25
- 다음글풀무원 올가홀푸드, 국산 고품질 원재료 여름 보양식 기획전 진행 24.07.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