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차별화 입주단지에서 누리는 AI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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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H 시리즈…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
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이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H 시리즈를 입주가 완료된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하는 등 주거환경 차별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봉담2021년 입주에 H 시리즈를 적용하고, 입주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H 시리즈는 △클린팜 △헬시플레져 △업사이클링 총 신규 아이템 3건으로, 힐스테이트 단지 내 실제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컬처라운지에 49.5㎡15평 규모로 들어선 H 클린팜은 빛,온도,습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AI 밀폐형 재배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오염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다.
힐스테이트 봉담 H 클린팜에 재배되는 채소는 버터헤드,크리스피아노 등 유러피안 채소들이다. 입주민들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단지 내에서 직접 제공받는 것은 물론 여분 채소는 판매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H 헬시플레져는 커뮤니티 시설 GX룸에 설치했다. AI가 체형 분석을 통해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당 기기는 동작 인식 기반 코칭으로 트레이너 없이 혼자 운동이 가능하다. 또 음악과 영상 빔을 통해 게임처럼 여럿이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재활용 분리수거를 돕는 H 업사이클링은 AI 리사이클 로봇이 재활용 가능한 상태 페트병만 수거해 자원 재사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재활용과 동시에 리턴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모델하우스 등에서 선보인 H 시리즈를 입주 단지에 실제 적용해 기존 단지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지속적 입주민 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봉담 H 시리즈는 △어밸브 △닥터엑솔amp;마이베네핏 △이노버스 등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다. 힐스테이트만의 단지 차별화와 함께 입주민에게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힐스테이트 입주민들도 새로운 H 시리즈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체험 기회를 기획했다"라며 "커뮤니티 공간에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입주민 전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단지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클린팜 △헬시플레져 △업사이클링 외에도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슬리포노믹스 △아쿠아 운동 효과를 향상시키는 프라이빗 스위밍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헬시에듀 등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H 시리즈를 지속 선보이며 스마트 주거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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