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울음소리 두 달 연속 커졌다 2015년 이후 처음…혼인도 증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아기 울음소리 두 달 연속 커졌다 2015년 이후 처음…혼인도 증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7-24 12:01

본문

뉴스 기사
통계청, 5월 인구동향…출생아 1만9547명
인구 8999명 자연감소…55개월 연속 줄어
혼인건수 21.6% 늘어…2개월 연속 증가

아기 울음소리 두 달 연속 커졌다 2015년 이후 처음…혼인도 증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수원시 쉬즈메디 병원에서 한 산모가 아기를 돌보고 있다. 2024.07.11. jtk@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500여명 늘어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늘어난 것은 2015년 10~11월 이후 8년 6개월만으로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혼인건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9547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7%514명 증가했다.


지난 4월 1만9049명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2015년 10월~11월 이후 8년6개월만이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했다"며 "기저효과도 있겠지만 2022년 8월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혼인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늘어난 효과가 첫째로 이어지며 증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NISI20240626_0001585775_web.jpg

[서울=뉴시스] 기사와 무관한 사진 2024.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기간 묶였던 혼인이 늘면서 2~3년차 신혼부부의 출산이 통계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월 출생아 수가 12.5% 감소하는 등 큰 폭의 출생아 수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4.5명으로 1년 전보다 0.1명 늘었다.

5월 사망자 수는 2만8546명으로 전년보다 1.2%339명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6.6명으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출생아 수는 늘었지만 사망자 수가 소폭 감소하면서 5월 자연증가출생아-사망자는 -8999명으로 나타났다.

NISI20240724_0001610910_web.jpg

[서울=뉴시스]





올해 1~5월로 따지면 전국에서 총 5만1761명의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이러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2019년 11월부터 5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혼인 건수도 2개월 연속 올랐다. 5월 혼인 건수는 2만92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6%3712건 증가했다. 지난 4월에도 혼인 건수는 1만803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6%4565건 증가했다.

1~5월 누계 혼인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다. 대구 혼인 건수가 4092건으로 전년 대비 19.6% 증가해 가장 높았고 대전이 2786건으로 같은 기간 17.2% 증가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4.8건으로 전년보다 0.8건 늘었다.

5월 이혼 건수는 7923건으로 1년 전보다 5.6%470건 감소했다. 조이혼율은 1.8건으로 전년보다 0.1건 줄었다.

NISI20240110_0020189470_web.jpg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2024.01.10. xconfind@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한다
◇ 김은희와 별거 중인 장항준 "장모가 날 너무 좋아해"
◇ 최동석, 이혼한 박지윤 명의 집에서 생활 심경 밝혀
◇ 손미선 "고3 때 출산…아이 아빠, 바람 피고 손찌검"
◇ 김청 "스토커에 납치 당할 뻔…몸 만진 기억 생생해"
◇ 덱스 번아웃 고백 "내 생활 없어 집에 가도 한숨만"
◇ 하정우, 첫 SNS 개설…배우 데뷔한 조카 자랑
◇ "550억 건물주"…이정재, 청담동 빌딩 또 샀다
◇ 신수지, 발레복 입고 몸매 자랑…우아한 섹시미
◇ 최진실 딸 준희, 비키니 입고 바프…나비 타투
◇ 42세 노산 배윤정 "애 때문에 인생 꼬인 것 같았다"
◇ 53세 고현정, 민낯에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
◇ 최동석, 이혼 후회하나…건강이상 "눈동자 소리 들려"
◇ 황정음, 이혼소송 중 열애…상대는 김종규
◇ 박성광이 찍은 아내 비키니 자태…"남편이 이렇게"
◇ 류필립 "장모님 갑자기 돌아가셔" 오열
◇ 태연 이상형 덱스? "어깨·눈썹뼈·웃는 모습 다 예뻐"
◇ "죄질 불량" 백윤식 무고 혐의 전 연인, 1심 선고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마지막 유언은
◇ 김종국, 골프장 사장 됐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0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1,0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