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NOW] 육아에 진심 하나금융, 봉화군에 100번째 어린이집 개원 ... > 경제기사 | economics

지난달 31일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100번째 어린이집인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과 박현국 봉화군수왼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그룹 사회 가치 사업으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6년여간 1500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7519명의 영유아가 보살핌을 받게 됐다. [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오후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사업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100번째 어린이집인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끝으로 6년여 간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봉화군청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100번째 어린이집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의 개원 및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성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한 수기 공모전과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이 접수한 100여 편의 수기와 전국 100호 어린이집 재원 아동 중 1219명이 지원한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을 현장에 전시했다.

함영주 회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6년간 쉼 없이 달려온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게 돼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육아 부담이 출산의 기쁨을 막지 않고 지역 문제와 직장 환경이 보육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했다.

하나금융그룹이 경상북도 봉화군과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751㎡, 지상 2층 규모로 총 70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석포하나어린이집은 보육실과 교사실, 유희실, 놀이터 등 아이들이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0세부터 5세까지 총 7개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쌀 소비 촉진 행사 기념사진 왼쪽부터 강권우 노형금융센터장, 고우일 제주본부장,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 박현주 WM사업부장, 투자상품추진국장 이승훈[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제주지역 WM특화점포인 노형금융센터 및 제주금융센터에서 김용욱 부행장을 비롯한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및 제주본부 임직원이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날 행사는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쌀간식 이벤트 및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쌀 소비 활성화와 함께 농협은행 자산관리 전문점포인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소개했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WM은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주요 사업인만큼 더 정밀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함께 강원 화천군 간동면 소재 버섯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일손돕기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은행 IB사업부와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임직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농협은행]

농협은행 IB사업부와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임직원 등 20여명은 버섯 수확과 분류 작업, 농경지 주변 마을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영농회 발전을 위한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연성흠 농협은행 IB사업부장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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