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휴게소 우동이 가장 비쌀까?…휴게소 음식값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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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1 김진환 기자 = 휴가철에 애용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도 고물가 추세 영향으로 1년 전에 비해 적지 않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에 따르면 돈가스 평균 가격은 올해 6월 기준 1만659원으로, 작년 6월 1만269원보다 3.8% 올랐다. 국밥류8천859원→9천186원·3.7%와 우동류6천402원→6천620원·3.4%, 비빔밥류9천310원→9천645원·3.6% 등도 올랐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가평군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내 푸드코트에 설치된 가격표. 2024.8.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가평=뉴스1 김진환 기자 |
공시제는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상품의 휴게소와 노선별 가격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상위 10개 상품인 우동과 돈까스, 국밥, 비빔밥, 라면 등 식사류와 호두과자, 떡꼬치, 핫도그 등 간식,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이 대상이다.
이용객은 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음식가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각 휴게소별 상품 가격과 전국 휴게소 음식의 최저가와 최고가, 평균가를 제공한다.
노선별로 동일 고속도로 노선에 있는 휴게소별 음식의 최저가와 최고가를 제공해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공사는 시범운영 중 고객 의견을 수렴한 뒤 제도를 보완해 이달 말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김희태 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휴게소 음식가격 공시제를 통해 고객님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발굴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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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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