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호반그룹 봉사단, 애란원에서 대청소 및 탁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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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과 노후시설 개선 지원금 5백만원도 함께 전달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애란원은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에 따라 서울시에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로 지정한 복지시설로, 현재 위기임산부와 출산모, 아기 등 약 4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 8월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애란원의 개관을 후원하며 인연을 맺은 이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애란원의 시설 정비와 함께 탁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산모와 아기가 거주하는 공간에서 도배와 누수 공사가 이루어진 후, 봉사단이 직접 대청소에 나서며 환경을 쾌적하게 정리했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엄마들이 학업이나 직업훈련, 병원 방문 등의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기들을 돌보며 잠시나마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특히, 호반사랑나눔이는 추석을 맞이해 송편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었으며, 노후시설 추가 개보수를 위한 지원금 5백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애란원 강영실 원장은 “호반그룹이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관에 도움을 주신데 이어, 이번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청소와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애란원의 가족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한부모가정, 임신·출산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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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13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호반 제공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애란원은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에 따라 서울시에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로 지정한 복지시설로, 현재 위기임산부와 출산모, 아기 등 약 4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 8월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애란원의 개관을 후원하며 인연을 맺은 이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애란원의 시설 정비와 함께 탁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산모와 아기가 거주하는 공간에서 도배와 누수 공사가 이루어진 후, 봉사단이 직접 대청소에 나서며 환경을 쾌적하게 정리했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엄마들이 학업이나 직업훈련, 병원 방문 등의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기들을 돌보며 잠시나마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특히, 호반사랑나눔이는 추석을 맞이해 송편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었으며, 노후시설 추가 개보수를 위한 지원금 5백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애란원 강영실 원장은 “호반그룹이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관에 도움을 주신데 이어, 이번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청소와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애란원의 가족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한부모가정, 임신·출산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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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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