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더워 일상생활 어렵다"…에너지 취약계층 42% 불편 호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집안 더워 일상생활 어렵다"…에너지 취약계층 42% 불편 호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9-16 06:02

본문

혹독한 날씨에도 냉난방비 걱정
에너지바우처 수준 충분한지 검토해야

quot;집안 더워 일상생활 어렵다quot;…에너지 취약계층 42% 불편 호소
에너지 취약계층 40%가량이 무더운 날씨에 집안에서 냉방을 할 수 없어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입수한 2023년 에너지바우처 패널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집안이 더워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41.9%로 집계됐다.

전년도 조사 결과인 37.4%에 비해 4.5%포인트p 오른 수치다.


냉방비에 대해 걱정된다는 응답은 56.1%로 2021년48.5%보다 7.6%p 상승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은 겨울철에도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답했다.

2022년 난방 불안정 지수를 보면 집안이 추워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41.4%로 2021년37.3%보다 4.1%포인트 상승했다. 난방비를 걱정한다는 응답은 56.9%로 2021년54.1%보다 다소 증가했다.

냉·난방에 대한 불안정 지수는 거주지, 노인·장애인 등 대상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동 지역보다 읍면 지역 거주자와 영유아, 질환자, 소년소녀가장 등에서 냉방 불안정 지수가 높았다.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면서 냉·난방비 부담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각각 67.6%, 78%로 조사됐다.

허성무 의원은 "역대급 폭염이 앞으로 지속될 예정이어서 지금 수준의 에너지바우처만으로 충분한지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이승기, 마이너스 가수"… 후크라이팅 녹취록 파장
9급공무원 명절 휴가비 112만원… 국회의원은 얼마
휘발유·경유 가격↓… 추석 연휴 기름값 줄이려면
[여행픽] "지금 아니면 못 봐"… 가을 꽃무릇 명소
"영웅이 산타 등장"… 임영웅 선물 들고 삼시세끼 출격
사장님이 직접 여자 화장실에 몰카 설치… 청주 상가 30대 업주 덜미
"우리 먹기도 모자라는데"… 방한 외국인 인기 급상승 중인 이 음식
"용진이형 오랜만"… 정용진 회장 취임 후 첫 인스타 게시 메시지는
톱 모델 이리나 샤크, 한국 깜짝 방문… "서울에서 최고의 48시간"
추석 당일 대부분 백화점 휴점… 일부 아울렛·대형마트 단축 영업
"18번 홀, 끝내기 버디"… 함정우, 11개월 만에 우승 감격
원조 라멘 뛰어넘었다… 현대인 최고의 간편식 탄생 [오늘의역사]
의사 블랙리스트 또 업데이트… "제보 쌓여있다" 아카이브 지속 예고
"상상도 못했는데 빨리 찾아왔다"… 노승희, 3개월 만에 시즌 2승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52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8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