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배추 한 포기 9천원 넘어…1년 전보다 70%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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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2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이달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이 9천원을 넘었다. 지난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포기당 9천337원으로 올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69.5% 비싸고 평년보다 32.7% 높다. 202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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