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취임 반년 만에 인스타 게재…"자유는 공짜 아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정용진, 회장 취임 반년 만에 인스타 게재…"자유는 공짜 아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9-16 09:18

본문

정용진, 회장 취임 반년 만에 인스타 게재…quot;자유는 공짜 아냐quot;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회장직에 오른 뒤 반년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오늘16일 정 회장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영문 글귀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 사진이 공개됐는데, 정 회장 본인이 입은 모습으로 추정됩니다.


사진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어제15일 오후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올린 이유나 영문 문구가 어떤 맥락을 지니는지 등에 대한 설명은 없고, 해당 게시물엔 댓글도 달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정 회장은 84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재계의 대표적인 SNS 인플루언서였지만, 지난 3월 그룹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후 SNS에 일절 글을 올리지 않았고, 원래 있던 게시물도 대부분 정리했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게시물은 지난 2월 19일 자가 마지막입니다.

그룹 안팎에서는 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사업 전반이 실적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경영자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정 회장은 실제 취임 후 대외 활동을 자제한 채 거의 매일 12시간 가까이 사무실을 지키며 경영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16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