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광명뉴타운 대단지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 > 경제기사 | economics

롯데건설은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3개월여 만에 100% 계약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이 단독 시공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5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0월이다.


교통과 교육, 문화, 생활편의시설 등 우수한 주거 입지를 갖춘 광명뉴타운 내 대단지 아파트라는 장점이 청약 당첨자의 100% 계약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롯데건설은 보고 있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있어 환승 없이 서울 강남·강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전국 각지로 갈 수 있는 KTX 광명역도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46번 국도,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명새마을시장·광명전통시장 같은 전통시장과 코스트코·이케아·현대아웃렛·롯데아웃렛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이 있다.

교육 환경도 시선을 모은다. 광명서초를 비롯해 광명남초·광남중·광문중·명문고·경기항공고·광문고 등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각종 학원이 모여 있는 철산역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는 평지 위주로 산책하거나 걷기 편하다. 서쪽에는 걷기 좋은 목감천 산책로를 만들 예정이다. 인근에 너부대 근린공원을 비롯해 개봉공원, 개웅산공원, 도덕산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광명뉴타운의 미래 가치까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두루 갖춘 단지"라며 "이런 특징이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 준 만큼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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