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취임 후 첫 임원토론회 개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취임 후 첫 임원토론회 개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1-03 17:47

본문

지난 1일부터 중순까지 릴레이 토론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지난 5월 취임 후 처음으로 DS부문 임원들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지난 1일 DS부문 경쟁력 회복을 위한 임원 토론회를 열었다. 전 부회장은 DS부문 임원들과 토론회를 이달 초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취임 후 첫 임원토론회 개최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사진=공동취재단]

이번 토론은 삼성전자의 근원적 경쟁력 회복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쇄신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부회장은 지난 8월 사내 공식 메시지에서 경쟁력 약화 원인으로 부서 간 소통의 벽, 문제를 숨기거나 회피하고 희망치만 반영된 비현실적인 계획을 보고하는 문화 확산 등을 꼽으며 토론 문화를 강조한 바 있다.

전 부회장은 당시 "현재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반도체 고유의 소통과 토론 문화, 축적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빠르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임원 출신 올드보이OB들 사이에선 회사에 치열한 토론 문화가 사라진 점을 우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과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에는 임원부터 평직원까지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술적 주관을 나누는 토론이 활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개발진, 사업부 경영진이 한 자리에 참석했던 수요공정개발회의, 일레븐회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회의는 2000년대 초반까지 유지됐지만, 최근에는 다른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4조원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냈다.

HBM 공급 지연, PC와 모바일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재고 조정, 중국산 범용 D램 물량 확대로 가격 하락 압박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관련기사]

▶ 이재명 "11월 2일 파란 물결로 서울역 뒤덮자"

▶ "가격 낮출 이유 있나요"…매물 쌓여도 호가 요지부동

▶ "하느님이라 불러"…건설업계 큰 손 우오현 SM 회장 고발 당해

▶ 민주, 尹 "김영선 공천 해줘라" 육성파일 공개[영상]

▶ "녹음됩니다" 알림에 불편한 아이폰 사용자들…에이닷·익시오 주목

▶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3E 공급 임박 시사

▶ "언제는 강제하겠다더니"…천덕꾸러기 종이빨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남편 외벌이로 키운 아내 주식…이혼 시 재산분할 될까? [결혼과 이혼]

▶ "제 차 못봤어요?"…트레일러 사각지대 끼어든 SUV [기가車]

▶ 노래도 연기도 다 잘하는 비비, 초초초미니 입고 엉뚱 매력발산 [엔터포커싱]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1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4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