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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UAE서 중동 붐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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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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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이동욱 기자]

‘IDEX 2025’, 내달 17일 개최
중동ㆍ아프리카 최대 규모
“올해도 K-방산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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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이 중동 최대 전시회에 대거 참가해 K-방산의 우수성과 저력을 세계에 알린다. 국정 공백 장기화 상황에서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재출범으로 맞은 호기를 놓치지 않겠다는 복안이다. 뛰어난 가성비와 빠른 납기를 무기 삼아 글로벌 경쟁력 입증에 나선다.

23일 방위산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 현대로템 등 38개 국내 방산업체들은 내달 17일~2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ADNEC에서 열리는 IDEX 2025에 참가한다.

IDEX는 전 세계 고위급 국방관계자와 65개국, 1350여 개 방산업체가 참가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산전시회다. 중동 시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2년 전29개사보다 국내 참가업체 수가 크게 늘었다.

K-방산은 중동 지역 국가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수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래전장의 핵심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과 유·무인 복합전투 체계 등 다양한 안보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운용성을 고려한 무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KAI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을 필두로 FA-50, 수리온, 다목적 수송기MCX, 다목적 무인기AAP 등 차세대 공중전투 체계를 소개한다. 특히 KF-21과 소형무장헬기LAH에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 복합전투 체계MUM-T를 적용해 해외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IDEX 2023’ 전시장에 마련된 LIG넥스원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회사 관계자로부터 LIG넥스원의 현궁이 탑재된 현대로템 HR-SHERPA 무인차량모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LIG넥스원

업계에서는 이라크에 이어 UAE가 수리온을 도입할 두 번째 국가로 거론된다. 올해로 전력화 12주년을 맞은 수리온은 육군 기동헬기로 처음 개발된 이후 상륙 기동, 의무 후송, 해경, 소방, 산림 등 10여 개 기종으로 진화하며 신뢰성과 임무 능력을 검증받았다. 수출용 수리온은 미사일 장착 등 고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해 중동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IG넥스원은 중동을 수출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2009년부터 UAE와 사우디 등 중동에서 개최하는 방산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판 사드’라 불리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해궁’ 등 통합 대공 무기체계 및 유무인복합 솔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미국 수출용 ‘비궁’ 수주 가능성도 제기된다. LIG넥스원이 개발한 유도로켓 비궁은 지난해 7월 열린 미국 실사격 시험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 최종 시험평가를 통과했다.

SNT모티브는 구경별 반자동 저격용 소총과 특수전 임무를 위한 총기들을 내세웠다. K4 40㎜ 고속유탄기관총, K6 12.7㎜ 중기관총, K15 5.56㎜ 기관총 등 소구경 화기류를 앞세워 폭넓은 기술력을 알릴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출격한다.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와 K9 자주포에 사막 지형에 최적화된 개량과 원격무장장치RCWS를 적용해 현지 맞춤형으로 제작,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성상덕 대경대 군사학과 교수는 “정치적 혼란과 국정 공백의 여파로 수출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였으나,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올해도 K-방산 실적 성장세는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이동욱 기자 tot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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