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해 영업이익 12.6조 역대 최대…매출 100조 시대 열었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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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 외벽에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가 걸려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기아000270가 지난해 매출액 100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12조 원을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4일 오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매출액 107조4487억 원, 영업이익 12조6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23년보다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1% 늘었다.
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308만9300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는 63만8000대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는 36만7000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20% 늘었고, 전기차도 20만1000대가 판매되며 10.2% 증가했다. 친환경차 비중은 지난해 대비 2.3%포인트 증가한 21.4%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한 27조1481억 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2조7164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기아는 국내 14만934대, 해외 62만905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6만9985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선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PE 모델을 출시하고, K8·카니발 하이브리드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대수가 1.6% 증가했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선 K4·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신차 효과에 레저용 차량RV 판매 증가로 5.8% 늘었다.
기아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판매 321만6000대 △매출 112조5000억원 △영업이익 12조4000억원 △영업이익률 11%를 제시했다. 도매 판매는 지난해와 비교해 4.1%, 매출은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제품 믹스 및 평균 판매가격ASP 개선에 따른 본원적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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