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산가족, 가장 시급한 과제…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尹 "이산가족, 가장 시급한 과제…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9-15 16:34

본문

제2회 이산가족 날 기념식
정부 관계자 등 320명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이산가족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 당국이 인도적 교류조차 거부하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먼저 추진해나가고 있다”며 “이산가족 찾기를 신청한 13만여명 가운데 매년 3000여명이 헤어진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돌아가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진행한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올해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을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지속해서 촉구하면서 협력의 기반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통일부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올해 기념식은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이산가족과 관련 단체,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부 관계자 등 320여명이 자리했다.

이산가족의 날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정됐다. 지난해 3월 발효된 이산가족법에 따라 매해 추석 이틀 전을 ‘이산가족의 날’로 기념한다.

당초 민간 차원에서 이산가족의 날을 30년 이상 기념해오다가 2013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해보자는 차원에서 이산가족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이산가족법이 개정되면서 1회 이산가족의 날이 제정됐고 올해로 두 번째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 시어머니와 여전히 연락”…이혼한지 12년 된 여배우의 속사정

“아주 노골적으로 베껴”…이정재 목숨 건 ‘오징어 게임’ 표절이었나

‘제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미코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32세로 사망

“한국에 언제 온거야”…삼성역서 목격한 러시아 출신 유명 모델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8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4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