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본사 웨딩홀 취약 계층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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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다음 달부터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 4층 웨딩홀을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원 웨딩홀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취약 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예식 패키지 서비스다. 웨딩홀 무료 대관, 예식비 지원, 웨딩카 무료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 우리금융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매월 선정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 계층 신혼부부 6쌍에게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에 무료 결혼식을 뒷받침한다. 또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우리어린이사랑기금에서 예식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무료 웨딩카도 마련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 사회의 주요 관심사인 저출생 위기 극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무료 예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사회 공헌과 상생 금융으로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 관련기사 ◀ ☞ “SON은 이미 32살이야!” 토트넘, 대체 자원 영입 착수 ☞ 박태환, ‘평당 1억’ 성수동 아파트 공개→암 투병 母 위해 수영 시작‘가보자GO’ ☞ 손흥민 만난 홍명보, 곧바로 김민재와 면담…이재성·황인범과도 미팅 계획 ☞ 김성경 “전 남편 갑작스런 사망…20년간 홀로 아들 키워” ‘백반기행’ ☞ 이동건 “연애? 아이 생각하면 아직 안 될 행동” ‘미우새’ ☞ 김시우 본인도 놀랐다, 152년 역사상 처음 218야드 순삭한 홀인원 ☞ 이강인은 1055억, ‘절친’ 구보는 984억?…다시 떠오른 리버풀 이적설 ☞ ‘다섯째 임신’ 정주리, 43평 한강뷰 자택서 “남편 아님”…누구길래 ☞ 싸이, ‘흠뻑쇼’ 중단에 “돌아가는 관객들 뒷모습 속상…안전 중요” [전문] ☞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이런 자리 있었나요" 눈물 쏟은 켈리, 역대급 감동의 고별전 [한국 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 블로그] 정길준 kjkj@e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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