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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자 수 4년 만에 반등…인천·세종 인구 순유입, 광주·제주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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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01-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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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 발표
작년 이동자 수 628만3000명, 2.5% 증가
“지난해 주택 매매 활발해지며 이동 반등”
서울 용산 순유출 최대… “재건축·재개발”
지난해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628만명으로 4년 만에 반등했다. 그간 인구 감소·고령화 탓에 통상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이동’이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침체했던 주택 매매가 지난해 일시에 활발해지면서 다시 증가 전환했다. 인천·세종 지역은 새로 들어오는 인구가 많았고, 광주·제주는 빠져나가는 사람이 더 많았다.

통계청은 24일 ‘2024년 국내 인구이동통계 결과’를 통해, 연간 전국 이동자 수가 628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773만5000명 마지막으로 증가한 뒤 4년 만에 소폭 반등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뉴스1

통계청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이동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이동자 수가 주택 정기 지표의 영향도 받는다”며 “작년 1~11월 주택 매매량은 14.7%7만6000건 늘어서 이 부분이 이동자 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도별로 보면, 인천0.9%·세종0.7%·충남0.7%·경기0.5%·충북0.2% 등 5개 시도는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은 ‘순유입’ 양상을 보였다. 반면 나머지 광주광역시-0.6%·제주-0.5%·서울-0.5% 등 12개 시도는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은 인구 ‘순유출’이 발생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중부권은 순유입, 영남권·호남권은 순유출됐다. 수도권은 20대가, 중부권은 20대를 제외한 다른 연령대가 많이 들어왔다. 영남권은 50대만 순유입됐고, 호남권은 40대 이상에서 순유입을 보였다. 20대는 수도권으로, 나이가 들수록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에 많이 자리 잡는 모습이다.

1970~2024년 이동자 수 및 이동률 추이. /통계청

1970~2024년 이동자 수 및 이동률 추이. /통계청

시군구 단위로 보면, 순유입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 중구9.2%였다. 경기 양주7.6%·경기 오산5.2%·경기 과천5.0%·인천 중구4.9%도 순유입률이 높았다. 반면 서울 용산구-4.3%에서 순유출률이 가장 높았고, 경기 의왕-2.9%·경북 칠곡-2.4%·부산 금정-2.0%·경기 군포-2.0%도 빠져나가는 사람이 많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서울 용산구는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인해서 인근의 지역으로 유출이 일어나, 순유출이 높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순유출률이 가장 높은 시도인 광주광역시는 20대가 직업 사유로 서울·경기로 순유출을 지속하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자들의 주된 전입 사유는 주택34.5%·가족24.7%·직업21.7% 순이었다. 인천·경기·충북의 순유입 사유는 ‘주택’, 충남은 ‘직업’, 세종은 ‘가족’이었다. 부산·대구 등 7개 시도의 주된 순유출 사유는 ‘직업’이었고, 서울·대전은 ‘주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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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박소정 기자 so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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