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라멘 뛰어넘었다…현대인 최고의 간편식 탄생 [오늘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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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을 설립한 전중윤 회장은 일본에서 라면 제조 기술을 도입해왔다. 그렇게 만들어진 초창기 삼양라면은 한 봉지에 10원으로 매우 저렴했다. 하지만 일본 라면의 영향으로 다소 느끼하고 짜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았다.
하지만 1960년대 박정희 정부가 시행한 혼분식 장려정책으로 라면은 급부상했다. 쌀 소비 절약을 위해 펼친 혼분식은 잡곡을 섞어 먹는 혼식과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는 분식을 합친 말이다.
이 같은 정책으로 삼양라면은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공업도 1965년 라면 제조에 뛰어들면서 경쟁 체제도 형성됐다.
현재 라면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간편식으로 꼽힌다. 한국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인의 연간 라면 소비량은 77개다. 한 명이 약 5일에 한 번 꼴로 라면을 소비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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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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