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교육기부 우수기업으로 금융교육 사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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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진로체험 멘토단 연수’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 진로체험 멘토단 연수는 진로체험처 간의 상호협력과 우수 체험처 모델링을 통해 진로체험 역량과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경남은행은 창원지역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64개 중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뽑혀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됐다.
우수사례로는 경남은행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꿈토끼, 무빙뱅크, 1사1교, 자유학기제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소년원 임시퇴원생,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 구직단념청년, 취업준비생 등 청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추진 실적을 안내했다.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상무는 “경남은행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질 좋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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