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커피의 배신?…식품위생법 위반 2.5배 증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가성비 커피의 배신?…식품위생법 위반 2.5배 증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9-19 16:06

본문

메가커피·컴포즈커피·투썸플레이스·더벤티·빽다방 순

가성비 커피의 배신?…식품위생법 위반 2.5배 증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24 서울 카페amp;베이커리페어 시즌2에서 방문객이 원두를 살펴보고 있다.ⓒ뉴시스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커피 프랜차이즈별 식품위생법 위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188건으로 2020년76건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브랜드별 적발 건수로는 메가커피138건, 컴포즈커피135건, 투썸플레이스84건, 더벤티69건, 빽다방62건 순으로 많았다.

이중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더벤티, 빽다방 등은 가성비를 앞세워 최근 빠르게 매장을 늘리고 있는 브랜드다.

같은 기간 위반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634건의 위반 중 위생교육 미이수가 287건4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준 및 규격 위반 151건23.8%, 영업 변경 신고 위반 50건7.9%,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9건7.7%, 건강진단 미실시 36건5.7% 순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결국 분노 유발 자충수 된 노소영 300억 메모…정치권·사법당국 盧비자금 정조준
☞홍명보 감독 선임 공정성 논란 속 폭로글 게재 “르나르 수락했지만, 마치 정해진 대본 있었던 것처럼”
☞[단독] 故이시우 군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 국내 7위 대형로펌 선임했다
☞[단독] 故 이시우 군 친모에게서 온 편지…"계모·친부 형량, 시우 살아갈 인생의 절반도 안 돼"
☞“고물가에 새우깡도 밀렸다”...상반기, 스낵 브랜드 1위는 ‘PB’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7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1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