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업재편 첫발…SK이노·ES "시너지 주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SK 사업재편 첫발…SK이노·ES "시너지 주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7-18 22:59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SK이노베이션과 SK Eamp;S의 합병 결정으로 SK그룹의 사업재편이 본격적인 첫발을 뗐습니다.

두 회사의 사장은 직접 합병 배경 설명에 나섰는데, 당분간 시너지와 조직 안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합병을 결정한 SK이노베이션과 SK Eamp;S가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두 회사는 공동 시너지 태스크포스를 꾸릴 예정입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새로운 도약을 통해 2030년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규모를 약 20조 수준으로 증가시켜 회사의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주주환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구조개편의 핵심은 재무 여건을 개선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을 살리는 데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SK온은 출범 이후 10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고, 누적 적자만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SK온 지원 계획에 대해서는 "SK온이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같이 협의해서 순조롭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SK 이노베이션이 1, SK Eamp;S 1.19로 정해진 양사의 합병 비율을 두고, 상대적으로 SK Eamp;S 가치가 저평가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 설득을 위해 이노베이션의 가치를 후하게 쳐줬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는 "양사가 가진 수익력, 미래 성장 등을 감안하면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합병 이후 SK이노베이션의 추가적인 구조개편은 당분간 없을 것이며, SK Eamp;S의 향후 분할상장 계획 역시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병 조직의 시너지와 안정이 가장 급선무라는 판단입니다.

한편 합병 법인은 다음달 27일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합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ju0@yna.co.kr

[영상취재기자 : 신용희]

#SK이노베이션 #SK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동성부부 법적권리 대법서 인정…합법화 논의 관심
전공의 57% 무더기 사직…하반기 모집엔 빨간불
강남 비키니 이어 호피 속옷 라이더…공연음란죄로 처벌될 수도
집값 잡힐까…5년 내 23만6천호 공급·그린벨트도 해제
[씬속뉴스] 카라큘라 잠적설?…"유튜버 몰려드는 탓에" 해명에도 공분 계속
쌍둥이 자매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 징역 6년
200억원대 카드깡 일당 검거…외제차·명품옷 호화생활
46억원 횡령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에 징역15년 선고
"자다가 와르르"…호우에 옹벽 무너지고 마을 잠긴 인천
아사다 마오 심경 고백 "김연아에 밀려 힘들었다"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박상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31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5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