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소득 이어 가계순자산도 일본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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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18.6만달러 vs 18.3만달러
작년 가계순자산 2.4억…전년보다 1.6%↑ 국민순자산 2경3039조… 증가세 둔화 우리나라의 1인당 가계 순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일본을 제쳤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3만6194달러도 일본3만5793달러을 처음 추월한 바 있다. 다만 한국과 달리 일본은 아직 통계 기준연도를 개편하지 않아 정확한 비교는 내년쯤 가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모든 경제주체의 비금융자산부동산 등과 금융순자산을 더한 국민순자산은 지난해 2경3039조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2021년15.9%과 2022년3.1%에 비해 증가율은 둔화됐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순자산 배율9.6배도 전년9.7배 대비 소폭 하락했다. 김민수 한은 국민B/S팀장은 국민순자산 증가세 둔화에 대해 “비금융자산 가운데 토지 자산이 38조원 감소한 데다, 순금융자산의 증가 폭도 1년 사이 202조원에서 30조원으로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2023년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 5133만명 중 37%인 1903만명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보다 1.3%26만명 늘었다. 김수미 선임기자, 이강진 기자 leolo@segye.com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장영란 "신인시절 매니저·경호원에 맞았다...당일 하차 통보, 매일 눈물"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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