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중소기업 한시 특별 지원 2025년 7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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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취약·영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9조원 한도의 은행 대출을 내년 7월 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기한을 이달 말에서 2025년 7월 말로 미루는 안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 및 지방 소재 저신용 중소기업자영업자 포함이다. 다만 자금조달 여력이 양호한 고?중신용 중소기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하되 주점업,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연장으로 2024년 8월1일부터 2025년 7월31일까지 은행이 실행한 중기 대상 대출에 대해 10월부터 2026년 8월31일까지 금융중개지원대출 자금이 지원된다. 지원비율은 대출실적의 최대 75%까지 배정된다. 한은은 “취약?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폐업 확대 등 경영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동 지원 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기한을 1년 연장했다”라며 “선별적 지원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다음 달부터 자영업자 등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부문을 중심으로 이 제도를 운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난동 50대,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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