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새해 2400 출발…환율 1470원서 등락 중 > 경제기사 | economics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2400으로 출발했다. 다만 개장 후 2400선 안팎으로 등락하는 모습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2400.87로 장을 시작했다. 지난해 2399.49로 마감한 코스피가 새해를 맞아 2400선을 회복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다시 2400선을 내줬다. 오전 한때 2386.84까지 내렸던 코스피는 다시 반등하며 2403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2억원과 100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12% 오른 678.98로 시작해 오전 10시 10분 기준 680.09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1473원으로 장을 출발한 환율은 소폭 하락해 1470원을 기준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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