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일해야죠"…자영업자·알바생은 근무중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추석 연휴에도 일해야죠"…자영업자·알바생은 근무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9-14 11:31

본문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오후 광주 광산구 비아5일시장에서 손님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09.11. hyein0342@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올 추석 연휴에 자영업자 4명 중 3명은 정상 영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생들도 5명 중 4명꼴로 대부분 추석 연휴에 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96명을 대상으로 추석 영업 계획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3명85.4%은 추석 연휴에도 영업을 쉬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동일 조사 결과79.7%보다 5.7%p 높은 수치다.

매장 영업은 하지만 정작 추석 연휴에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은 47.6%로 지난해 동일 조사51.1%보다 더 하락했다.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짧아진 데다 경기 침체로 큰 폭 매출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자영업자 사장 10명 중 7명72.0%는 신규 알바생을 이미 고용했거나 고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44.7%보다 더 큰 폭 상승했다.

추석 연휴 기간 근무를 위해 고용하는 알바생에게 지급할 시급은 평균 1만1263원으로, 올해 법정 최저임금 9860원보다 1400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알바생의 경우 5명 중 4명이 추석에도 근무하고, 추가 단기 알바를 노리는 알바생도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생 1338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근무 계획을 조사했더니 5명 중 4명78.0%이 추석 연휴에도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에 근무한다고 응답한 1043명 알바생 중 64.0%는 기존에 약속된 요일과 시간 그대로 근무한다고 답했다. 5명 중 1명은 일정 조율을 통해 기존보다 단축8.9% 혹은 추가11.9% 근무 예정이라고 했다.

연휴 중 N잡을 시도하는 알바생도 확인됐다. 기존 근무는 쉬고 새로운 단기 알바를 구직해 근무한다는 알바생이 10.4%, 기존 근무를 그대로 하면서 새로운 단기 알바를 병행하는 알바생은 4.8%로 나타났다.

팍팍해진 경기는 추석 상여금에서도 드러났다.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470개사 대상 상여금 지급 계획을 설문한 결과 47.7%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의 18.3%는 지난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답해, 경영 실적이나 운영 전략 변화로 상여금 지급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최지우 등 백지연 환갑잔치
◇ 44㎏ 감량 최준희, 청순 미모에 강렬 타투
◇ 농구스타 우지원, 결혼 17년 만 파경…5년 전 이혼
◇ 이정현, ♥남편 붕어빵 둘째 딸 공개…"콧대 높다"
◇ 배우 김용건, 아들 하정우 혼전 임신 고백
◇ 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거나 다름없다"
◇ 다산의 아이콘 정주리, 다섯째까지 모두 아들
◇ 트와이스 쯔위 통큰 효도…母에 40억 펜트하우스 선물
◇ 이정현, 둘째 임신에도 체중 46㎏
◇ 고속도로서 날아온 타이어 날벼락…차주 구사일생
◇ 치매 브루스 윌리스…"데미 무어도 못 알아봐"
◇ 이강인과 결별설 이나은 근황…"짜증내지 않기"
◇ 남편 교도소 면회 갔다 알몸수색…배상금이 무려
◇ 국가비, 공공장소서 모유 수유…"어디서든 당연"
◇ 복귀 시동 서예지, 긴 생머리 감싸쥐고 고혹美
◇ "바비인형보다 날씬"…이유비, 동안 비주얼 눈길
◇ 조국 SNL 코리아 뜬다…시즌6 첫 정치인 출연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가수 데뷔합니다…"
◇ 학폭의혹 안세하, 뮤지컬 하차…활동 빨간불
◇ 44kg 송가인, 군살 없는 각선미 자랑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7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9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