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체중 감량 알약, 가벼운 부작용 비롯해 안전·내약성 입증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노보 노디스크 체중 감량 알약, 가벼운 부작용 비롯해 안전·내약성 입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9-14 13:01

본문

노보 노디스크 체중 감량 알약, 가벼운 부작용 비롯해 안전·내약성 입증
▲ 노보 노디스크의 체중 감량 알약이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입증됐으며, 가벼운 부작용이 확인됐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이승재 기자] 노보 노디스크의 체중 감량 알약이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입증됐으며, 가벼운 부작용이 확인됐다.

노보 노디스크는 체중 감량 알약 ‘아미크레틴’이 초기 단계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으며, 가벼운 정도의 부작용을 동반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아미크레틴 알약이 12주간 평균 10.4%, 최대 13.1%의 체중 감소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자사의 체중 감량 주사제 ‘위고비’의 체중 감소량이 6%인 것과 비교해 높은 수치이다.

부작용은 주로 메스꺼움이나 구토와 같은 소화기계 증상이었으며, 가벼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미크레틴은 위고비와 같은 ‘GLP-1 수용체 작동제GLP-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제이나, 배고픔에 관여하는 췌장 호르몬인 ‘아밀린’에도 영향을 미친다.

위고비를 비롯해 현재 시장을 장악 중인 ‘오젬픽’이나 ‘젭바운드’가 모두 주사제임을 고려할 때, 알약 형태의 아미크레틴은 잠재적으로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마드리드에서 열릴 유럽 당뇨병 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 아미크레틴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생채소 섭취, 비만·심장질환 위험 줄여줘
간호조무사에게 589회 수술시킨 의사들, 항소심도 실형·집유
로슈 비만 치료제, 1상 임상 성공적이지만 효능과 안전성 불확실
2029년까지 새로운 비만 치료제 16개 출시 예정...시장 경쟁 치열해지나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건강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49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9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