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법인카드, 배정한도 규정맞게 사용"…부정사용 의혹 반박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진숙 "법인카드, 배정한도 규정맞게 사용"…부정사용 의혹 반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4-07-20 09:02

본문

뉴스 기사
"MBC 보도, 악의적" 반박

이진숙 quot;법인카드, 배정한도 규정맞게 사용quot;…부정사용 의혹 반박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경기도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로 첫 출근하며 준비해 온 글을 읽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배정된 한도 내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MBC는 전날 보도를 통해 이 후보자가 대전MBC사장으로 재임하며 3년간 업무추진비와 접대비 등 명목으로 총 1억4000여만 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택 반경 5km 이내의 가맹점에서 결제한 내역이 1600만원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 후보자는 20일 해당 의혹에 대해 "당시 배정 금액은 본사 임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가 아니었다고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자택에서 반경 5km는 강남구는 물론 서초, 송파 일원까지 포함하는 영역으로 사실상 강남의 주요 도심을 포함하는 지역"이라며 "이러한 사실을 누락한 채 후보자가 집 근처에서 법인카드를 유용한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가 사임서를 제출한 2018년 1월 8일 제과점에서 약 100만원을 결제했고 저녁에 서울로 올라가 자택 인근 한식당과 카페에서도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당일 제과점에서 과자류를 구매해 마지막까지 일한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서울 집까지 태워다준 수행 기사와 식사하고 커피를 마신 것일 뿐"이라며 "정상적인 법인카드 사용을 마치 부정 사용인 것처럼 보도한 해당 기사는 악의적인 프레임 씌우기"라고 했다.



lucky@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매일 10시간, 끼니마다 10kg 먹었다”…中 20대 ‘먹방’ 스타, 생방송 중 사망
▶ 안정환 20년전 축협 암투 언급…“감독자리 노린 사람 많았다”
▶ 한혜진 이어 박나래도 당했다…‘55억 고가주택’ 공개 후 벌어진 일
▶ “100배 더 심각한 내용? 무서워 돈 줬다”…쯔양, 구제역이 보낸 ‘협박 영상·이메일’ 공개
▶ 김호중, 뺑소니 수사 중 노숙자 시설에 1500만원 기부…왜?
▶ 처벌 수위 고작 ‘벌금 몇백’…사이버레커 ‘창궐’ 사실상 방치
▶ "연진이 죄수복이냐"…中, 한국 올림픽 선수단 단복 조롱
▶ 혐한 논란 장위안, 이번엔 中 황제 옷 입고 부채질…한국 누리꾼들 반감
▶ ‘제니·리사’ 블랙핑크 대신 투애니원?…1년 만에 9.5만→3.5만 ‘이 회사’, 2분기 ‘적자’ 경고까지 [투자360]
▶ 이준석 “조국 딸 조민이랑 왜 결혼했냐 따지는 어르신 많아…가짜뉴스 심각”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3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8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