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강화에 매수자 관망세…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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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32주째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상승폭은 다소 둔화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직전 주93.58보다 0.01% 상승한 93.59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상승폭0.05%→0.05%이 유지됐고, 지방은 하락폭-0.02%→-0.03%이 확대됐다. 서울은 상승폭0.09%→0.08%이 축소됐다.
서울의 경우, 일부 재건축 단지와 신축단지에서 신고가가 경신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대출규제 영향과 가격급등 피로감으로 매수자가 관망세를 보이면서 매물이 적체된 상황이다. 이에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축소됐다.
인천은 서구 당하·가정동 위주로, 계양구 계산·병방동 죽진춘 위주로, 동구 만석·송림동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기는 남양주시다산동·진접읍, 수원시 영통구영통·이의동, 구리시갈매·수택동, 여주시홍문·현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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