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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내렸지만 주가 올라…작년 가계 순자산은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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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4-07-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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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집값은 내렸지만 주가가 오르면서 가계순자산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산은 1경2632조원으로 전년보다 1.7%210조원 늘었다. 1년 사이 주택자산-147조원을 중심으로 비금융자산이 38조원-0.4% 감소했지만, 주가 상승 영향으로 금융자산이 233조원4.7% 늘었다. 가계순자산은 2022년 통계 편제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가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가계순자산의 구성 비중은 주택50.3%, 주택 외 부동산25.2%, 현금·예금19.1%, 보험·연금11.5% 순이었다. 이에 따라 1인당 가계순자산은 2억4427만원으로 추정됐다. 2022년2억4039만원 보다 1.6% 증가했다.




가계를 비롯한 모든 경제 주체들이 보유한 국민순자산국부은 2경3039조원으로 1년 전보다 472조원2.1% 늘었다. 하지만 증가 폭은 2022년3.1%·688조원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 토지 등 비금융자산486조원→442조원이 감소했고 순금융자산 증가세202조원→30조원가 전년보다 둔화됐다.



부동산토지건물 자산은 1년 전보다 1.2%207조원 많은 1경6841조원으로 집계됐다. 주택가격 하락 영향으로 주택시가총액6천839조원은 1.7%-118조원 뒷걸음쳤다. 국민순자산 증가율이 낮아지면서 명목 국내총생산GDP·2401조원 대비 배율9.6배이 전년9.7배보다 떨어졌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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