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대우건설, 체코 원전 짓는다…"경쟁력 유럽서 인정받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팀코리아 대우건설, 체코 원전 짓는다…"경쟁력 유럽서 인정받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7-18 17:43

본문

뉴스 기사
대우건설은 체코전력공사CEZ가 발주한 체코 신규 원전 입찰에 ‘팀코리아’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000㎿메가와트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짓는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가 ‘팀코리아’를 결성해 수주전에 참여했다.

팀코리아 대우건설, 체코 원전 짓는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연합뉴스
팀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대우건설은 시공 주간사로 두산에너빌리티와 조인트 벤처JV를 구성해 주설비공사 및 기기 설치와 각종 인프라 건설 등 시공 전반을 책임지게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75명의 직원을 투입했다. 직원들은 21회에 걸쳐 체코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 체코 프라하사무소와 경주 합동사무소에 일부 직원이 파견돼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긴밀하게 움직이기도 했다. 대우건설의 원자력 경력 보유 직원은 15년 이상이 450명, 10년 이상이 710명에 이른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대우건설은 현지에서 체코 원전포럼을 개최했고, 원전 관련 체코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현지 업체와도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왔다. 지역 사회 방문 등 세밀한 영업도 펼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국형 원자력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원전 선진시장인 유럽에서 인정받고 국민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최종 계약 체결 전인 만큼 심기일전해 두코바니 5, 6호기 계약 체결뿐 아니라 테믈린 3, 4호기도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협상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팀코리아는 발주사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2025년 3월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발주사는 이후 발전소 설계, 인허가 및 각종 건설 준비 절차를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장영란 "신인시절 매니저·경호원에 맞았다...당일 하차 통보, 매일 눈물"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56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7,8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