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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토트넘 vs 뮌헨 내한경기도 볼 수 있고…쿠팡 와우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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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7-1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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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8월 3일 경기 개최 앞두고
와우 회원에게만 티켓 예매권 부여
쿠팡플레이로 생중계도 시청 가능

2022년 7월에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선수가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정. [사진 쿠팡]

2022년 7월에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선수가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정. [사진 쿠팡]

쿠팡 와우 회원인 김모35씨는 이달 말 쿠팡플레이 주최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팀K리그 경기를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기 위해 티켓 4장을 구했다. 그는 “지난 2022년 토트넘과 세비야 초청 경기, 2023년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예매”라며, “토트넘 경기를 영국에 가서 보려고 할 경우에 소요되는 항공권 가격만 생각해도 큰 회원 혜택이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주최 경기 3년 연속 매진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김민재 선수가 있는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내한경기가 다가오면서 쿠팡 와우 멤버십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쿠팡이 매년 글로벌 스포츠 경기를 주최하면서 예매 혜택을 가진 쿠팡 와우 회원들 사이에선 “매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직관하거나 안방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어서 매우 좋다”는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이달 31일토트넘 대 팀K리그과 내달 3일토트넘 대 바이에른 뮌헨 경기는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됐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의 규모6만6704석를 감안하면 약 13만명의 와우 회원이 예매를 한 것이다.

이로써 쿠팡플레이가 최근 3년간 개최한 내한 스포츠 경기는 모두 전석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2022년 토트넘 2연전서울·수원, 2023년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내한경기가 매진된 바 있다. 올해 들어 서울 고척돔1만6700석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개막전 경기를 포함한 총 6경기도 매진됐다. 지난 3년간 수십만명에 달하는 쿠팡 회원들이 경기 직관을 한 것이다. 쿠팡처럼 회원 대상으로만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면서 티켓 예매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유통업계에서도 드물다.

국내 스포츠 팬들이 원정 해외 경기 관람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수요는 작지 않다. 해외에서 직접 경기를 보기 위해 며칠 일정으로 해외 원정을 떠나려면 수백만원씩 소요된다. 이 때문에 쿠팡플레이 주최 경기에는 제주도·부산·전남·광주 등 전국의 쿠팡 회원들이 모인다.


로켓배송·쿠팡이츠 등 10가지 이상 혜택도
글로벌 스포츠 경기 초청과 회원 예매 혜택으로 쿠팡 와우 멤버십 혜택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로켓배송, 신선식품 무료배송, 무료배달 등과 함께 쿠팡플레이 스포츠 경기 직관과 생중계가 새로운 혜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와우 멤버십은 무료 로켓배송, 무료 신선식품 새벽배송, 로켓직구, 반품에 이어 올해 들어 시행한 쿠팡이츠 무료 배달 등 10가지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 오르는 와우 멤버십 월 요금을 감안해도 한 달에 로켓배송 2회, 무료 배달 1회만 써도 이득이다”고 전했다. 멤버십 가입자는 모두 쿠팡플레이를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와우 회원 수는 지난해 말 1400만명으로, 1년 전보다 27% 늘어났다.

쿠팡은 무료 배송과 반품, 직구, OTT, 음식 배달 등 다섯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쿠팡 회원의 경우 비멤버십 회원과 비교해 연평균 97만원 상당의 비용 절약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유통가에선 쿠팡의 오는 8월 와우 멤버십 요금 인상에 대응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쿠팡의 최대 강점인 ‘무제한’ 무료 익일 로켓배송과 반품, 글로벌 스포츠구단 경기 직관 혜택 등을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쿠팡은 올해 무료배송과 반품, 콘텐츠 등 멤버십 혜택에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5조5000억원가량을 투자할 방침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amp;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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