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해운업 시황 변동성 확대…목표가↓-한국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팬오션, 해운업 시황 변동성 확대…목표가↓-한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7-19 08:12

본문

뉴스 기사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해운업 시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700원에서 6000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팬오션, 해운업 시황 변동성 확대…목표가↓-한국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4% 증가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129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 평균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847포인트로, 비수기임에도 이례적으로 좋았던 1분기보다 1%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팬오션의 대응에서는 큰 차이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최고운 연구원은 “1분기와 다르게 2분기부터는 선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시황 수혜를 가져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0% 상회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4% 증가가 예상되는데, 이는 7개 분기 만에 턴어라운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벌크해운 시황은 연초 시장의 우려와 다르게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철광석 가격 하락과 맞물려 재고비축 수요가 시황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파나마 운하의 통행제한 이슈는 점진적으로 해소되겠지만 수에즈 병목과 항만적체 문제는 가을 성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계절성을 감안하면 아직 3월 고점을 뛰어넘지 못한게 아쉬워 보일수 있으나, 한편으로 운임의 바닥이 견고한 점은 타이트한 공급환경 덕분”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해운업종 전체로 보면 시황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벌크해운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는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 경기가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선박 환경규제 효과 역시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도 지금의 공급이슈가 해소될 내년 운임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인다”며 “현실적인 고민들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이러기 싫었는데…반격 나선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
☞ 과잉 경호 논란에도 빛났던 선재 변우석 공항룩[누구템]
☞ 軍, 北 8차 오물풍선 살포에 확성기 방송 재개 맞대응상보
☞ 뒤집힌 벤츠 버리고 도주한 40대, 자수…음주 안 했다, 수면제 복용
☞ 초등 여학생 성폭행...‘합의했다는 20대 그놈 [그해 오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박정수 ppj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57
어제
2,391
최대
2,563
전체
548,15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