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7월 수출 우상향…하반기에도 훈풍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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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1차관, 수출품목담당관 회의 개최
이달 20일까지 전년 대비 수출 18.8%p↑ [세종=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4.07.22.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올해 상반기 수출이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에도 수출이 우상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부는 22일 강경성 산업부 1차관 주재로 7차 수출품목담당관 회의를 열어 품목별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강경성 1차관은 품목별 수출 상황을 점검한 결과 "7월에도 우리 수출이 확고한 우상향 모멘텀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런 흐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주요 기관에서도 이런 흐름을 반영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상향조정 하는 등 수출이 우리 경제에 훈풍을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역시 수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371억7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반도체57.5%, 석유제품28.4% 등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부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수출품목담당관 회의를 개최해 주요 15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과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계속될 수 있도록 수출여건 점검 및 수출확대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3348억 달러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15대 품목 중 9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면서 우리 수출의 우상향 기조를 견인했다. 산업부는 우리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반도체 1350억 달러, 자동차·부품 1000억 달러 등 품목별 수출목표 달성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아침이슬 김민기 전 학전 대표 별세, 향년 73세 ◇ 이혼 황정음, 농구스타와 열애 "최근 호감" ◇ 김성경 "남편 갑자기 사망…홀로 아들 키워" ◇ 9월 출산 이연희, 태교여행서 과감 비키니 ◇ 김연아, 파리 에펠탑서 국위선양 미모 ◇ 김재중 "사생팬, 잠 자는 내 몸 위에서 키스" ◇ 재혼 발표 서정희 "말 많아도 신경 안 써" ◇ 김종국, 골프장 사장 됐다 ◇ 이국주 "안영미, 만취해 나체로 뛰어다녀" 폭로 ◇ 심현섭 "11살 어린 여자친구 누가 선물 준 것 같아" ◇ 이주연,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섹시 애플힙 ◇ 서동주, 크롭톱 입고 글래머 몸매 자랑 ◇ "엄마 너무 뜨거워요"…6세 딸 학대, 무슨 일 ◇ 장동건-고소영 딸 포착…엄마 손 잡고 어디가? ◇ 이혼소송 최동석·시부모, 박지윤 명의 집에 산다 ◇ 정정아 "유산 세 번 후 얻은 아들, 자폐·지적장애" ◇ 로또 1등 됐는데 겨우 3억…조작 아니라고? ◇ 정애리 "두 번 이혼에 난소암 투병" ◇ 용준형과 결혼 현아, 前남친 던 사진 결국 지웠다 ◇ "아내가 처제 결혼선물로 1850만원을 긁었어요"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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