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체코 원전 수주에…"文정부 탈원전, 단견 중 단견이었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오세훈, 체코 원전 수주에…"文정부 탈원전, 단견 중 단견이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4-07-19 09:46

본문

뉴스 기사
"문재인 정부, 미래 예측 못한 단견 중의 단견"
"정권과 무관하게 원전 생태계 투자 이뤄져야"

오세훈, 체코 원전 수주에…quot;文정부 탈원전, 단견 중 단견이었다quot;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공동취재 2024.07.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과 팀코리아를 꾸려 도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정부의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 "원자력 발전 재건 선언 불과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고 평했다.

오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단 5년도 내다보지 못한 단견이라는 글을 올려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을 선언해 전력 수급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수십 년 간 각고의 노력으로 키운 원전 생태계를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갔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미래 성장 동력 하나를 잃을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기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전기 수요 폭증이 이미 불을 보듯 명확한 상황에서 가까운 미래조차 내다보지 못한 단견 중의 단견이었다"며 "탈원전은 자해적 정책임을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마이동풍이었다. 그 엄혹한 환경에서도 소신과 의지로 원전 생태계를 지켜준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챗GPT 같은 생성형 AI의 답변은 일반 검색에 비해 10배의 전력을 소모한다고 한다"며 "앞으로 AI데이터센터에 국가급 전력 투입도 예상되는 만큼 각국이 경쟁적으로 원전 증설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권과 무관하게 소형모듈원전SMR이나 핵융합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전 생태계 육성은 국가 전략 산업으로 꾸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기술이 우리의 희망이다. 여야, 좌우와 관계없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체코 정부가 추진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에서 한국 기업들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에 2기씩, 총 원전 4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발표에서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 수주가 결정됐다. 원전 2기 사업비는 총 24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아내가 처제 결혼선물로 1850만원을 긁었어요"
◇ 안재욱, 뇌 절반 5억짜리 수술…장애후유증 93% 확률
◇ 벌써 이렇게 컸어?…이동국 쌍둥이 딸, 폭풍성장
◇ 이상아 "관상 성형, 초라해 보이기 싫어서"
◇ 이혼소송 최동석·시부모, 박지윤 명의 집에 산다
◇ 55억 집 거주 박나래, 돈 빌려달라는 사람 고충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
◇ 전현무, 첫 정신과 상담에 "어떡해 눈물 나"
◇ 장윤정, 성희롱 피해 "알몸으로 철봉 매달려 있더라"
◇ 식빵언니 김연경, 청혼에 "저로 괜찮겠어요?"
◇ 장동건♥고소영 딸 포착…엄마 손 잡고 어디가?
◇ 김신영 "나는 층간소음 마니아"
◇ 홍명보 발언 침착맨 "내 말 띠꺼웠다" 축구팬에 사과
◇ 이현주 "혀 절단…침 흘리고 발음 안돼"
◇ 가출 여고생 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최준희, 비키니 입고 바디프로필
◇ 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정신과 약 못 먹이겠더라"
◇ 방선아 "출산 당일까지 임신한 줄 몰랐다"
◇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넣은 남성 경찰 자수
◇ "전교 일등이 핫걸로"…전일이의 화려한 변신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84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88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