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日법인, 두부바 누적 판매 7000만 개 돌파…동남아 시장 진출 박차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풀무원 日법인, 두부바 누적 판매 7000만 개 돌파…동남아 시장 진출 박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7-19 19:00

본문

뉴스 기사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 자체 브랜드 및 일본 현지 편의점 PB자체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두부바 대표 제품 9종 /사진= 풀무원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 자체 브랜드 및 일본 현지 편의점 PB자체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두부바 대표 제품 9종 /사진= 풀무원
[파이낸셜뉴스] 일본 3대 메이저 편의점 약 3만 개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는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Asahico의 단백질 간편식 히트상품 두부바가 누적 판매 7000만 개를 돌파한 데 이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일본 현지 두부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풀무원의 일본법인인 아사히코는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혁신제품 두부바가 남녀노소 즐기는 편의점 건강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출시 3년 반 만에 7000만 개 판매를 돌파하고 올해 4월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두부바는 지난 2020년 말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가 첫 선을 보인 식물성 단백질 간식으로 제품 1개당 10g의 단백질 함량이 주는 포만감과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현지에서 건강 간식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3050 남성을 중심으로 식사 대용, 운동 후 단백질 섭취, 건강 안주 등으로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 출시 후 약 1년 만인 2021년 12월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어 2022년 12월까지 3000만 개, 2023년 9월까지 5000만 개가 판매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두부바는 현재 일본 3대 메이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의 총 3만여 개 점포에서 일 평균 약 7만 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14일 기준 누적 판매 7000만 개를 돌파했다.


아사히코는 현지인 입맛에 맞는 두부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자체 브랜드로는 감칠맛 다시마, 바질 소금, 연근과 완두콩, 무말랭이, 볶은 간장 등 총 5종을 판매 중이며 고추와 유자로 풍미를 낸 유즈코쇼 등 편의점 PB 상품까지 포함하면 현재 총 16종의 두부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사히코는 늘어나는 두부바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본 사이타마현 북부에 위치한 교다 생산공장의 두부바 생산 라인을 2022년 1월, 2023년 3월, 올해 3월 총 3회에 걸쳐 증설해왔으며, 현재 월 200만 개 이상의 두부바 제품을 생산 중이다.

아사히코는 두부바를 일본 두부시장에 안착시킨 데 그치지 않고 동남아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까지 공략 중이다. 아사히코 이케다 미오 대표는 지난 3월 27일 신사업 발표회를 통해 아사히코의 두부바의 싱가포르 수출 계획을 발표하고 4월부터 싱가포르 편의점 채널에서 두부바 판매를 시작했다. 아사히코는 초고속동결기를 이용해 두부바 제품을 영하 35℃에서 급속 냉동해 운송하는 방식으로 싱가포르 수출을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홍콩, 대만 등 동남아 판로를 빠르게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케다 미오 대표는 "두부바는 정체되어 있는 일본 두부 시장에서 단백질 건강 간식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전체 두부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으로 판로를 넓히고 두부바를 포함한 식물성 제품군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고속도로 졸음쉼터서 40대 숨진 채 발견, 시신 살펴보니...
허웅 측 "전 여친과 동성 애인 정다은이..." 새 국면
"노브라로 당당하게 일상생활" 30대 유명 여배우 패션 화제
걸그룹 출신 20대女, 충격 근황 "활동 끊긴 후 접대부로..."
장윤정, 성희롱 피해 "알몸男, 철봉에 거꾸로..." 목격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61
어제
2,391
최대
2,563
전체
548,15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