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인도 통제…차량 통행은 가능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연합뉴스]
서울 잠수교가 통제됐다.
18일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부터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중단됐다. 현재까지 차량 통행이 가능하지만 한강수위가 더 상승할 경우 차량 통행도 통제될 가능성이 있다. 잠수교는 수위가 5.50m를 넘을 경우 보행자, 6.20m를 넘을 경우 차량 통행이 중단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위가 5.50m를 넘지는 않았으나 선제적으로 조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관련기사 "16일 잠수교 뚜벅 축제 개막...온 시민이 참여하는 가면 행렬 연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국내외 관광객 200만명 돌파...서울시 "K-축제로 자리매김"? "가을의 낭만,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내달 3일 재개막" ★추천기사 [가려진 위기…PF 해결은 실기] 모든 지표가 최악…근거 없는 장밋빛 전망 집중 호우로 1호선 지연 속출...간편지연증명서 발급 꼭 [종합] 복수 예고 트럼프 "中·EU에 모두 되돌려 줄 것" 트럼프 "11월 대선 전 금리인하 반대"…中·EU와 무역전쟁 예고 삼성전자 반도체 2인자 9월 대만行...SK하닉·TSMC HBM4 동맹 맞불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관련링크
- 이전글폭우에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 무더기 지연 발생…도착편 회항도 24.07.18
- 다음글[친절한 경제] "내년 설까지도 조심해야"…침수 이력 속인 중고차 어떻게... 24.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