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3년 만에 희망퇴직 실시…"인력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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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손해보험이 인력구조 개선을 위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만이다. KB손해보험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적합한 인력 구조를 통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기업가치를 실현하고, 직원들에게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은 19일부터 희망자를 접수 받아 31일 자로 퇴직 발령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45세 이상 및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인 경우며 임금피크제 기진입자 및 예정자도 포함된다. 희망퇴직 조건은 월급여의 최대 36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추가로 생활안정자금,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비 등을 지급한다. 또 희망에 따라 재고용계약직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재고용계약직 프로그램은 회사 근무 경험을 토대로 도전의식을 갖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직무로 구성되며,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재고용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인력구조의 고령화, 고직급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신규채용 감소 및 승진급 적체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결국 이러한 인력구조 하에서는 조직의 역동성이 낮아지고 직원 개인의 동기부여가 약화돼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활기있고 역동적인 인력구조를 위해서 희망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죽다 살아난 느낌" ◇ 최준희, 비키니 입고 바디프로필 ◇ 가출 여고생 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 ◇ 염정아, 잘생긴 의사 남편 공개 "첫만남에 3차" ◇ 이현주 "혀 절단…침 흘리고 발음 안돼" ◇ 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정신과 약 못 먹이겠더라" ◇ 방선아 "출산 당일까지 임신한 줄 몰랐다" ◇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넣은 남성 경찰 자수 ◇ "전교 일등이 핫걸로"…전일이의 화려한 변신 ◇ 안재욱 "뇌 절반 여는 수술…비용만 5억" ◇ 온라인에 박제…가슴 확대 수술 영상 유출돼 ◇ 트럼프 피격에 "아 아깝다"…FBI 직원 발언 논란 ◇ 피식대학, 지역 비하 사과 이어 영양군에 5천만원 기부 ◇ 그리 "아빠 김구라 재산 거절할 이유 없어" ◇ 인천공항, 황제경호 변우석 경호업체 고발 검토 ◇ 한소희, 온몸 덮은 타투…전종서와 나들이 ◇ 김용건, 24년 만에 전처 만나 던진 첫마디는 ◇ 먹다 남긴 거 아니고?…3만9000원짜리 갈치조림 사진 ◇ 서유리, 이혼 후 밝은 일상…"파토나지 말고 가즈아"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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