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 개최…"삼겹살 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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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삼겹살등 스노우특가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스노우플랜 회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150여개 인기 신선·가공 상품을 엄선해 스노우 특가로 선보인다.
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스노우 특가는 스노우플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할인가다. 상품 결제 시 롯데마트GO 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스노우 특가 대표 상품으로 캐나다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이달 21일까지 반값 990원에 판매한다. 행사 전체 기간 동원 간편 한끼 훈제연어150g·냉장··칠레산를 30% 할인한 6930원에,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대추방울스윗마토500g·팩는 1000원 할인해 각 4990원에 판매한다.
일반 할인 상품에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는 네오플램 퓨어락 밀폐용기 12종은 스노우플랜 회원에게 10% 추가 할인된다. 청정원 고추장 2종각 2kg도 40% 할인에 스노우플랜 회원 3000원 추가 할인이 더해져 정상가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 2월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일부 등급의 적립률을 높였고 롯데마트 문화센터,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롯데마트를 애용하는 스노우플랜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이번 상품 연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롯데마트 충성 고객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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