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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카페라떼·아메리카노 톨사이즈 200원 인상…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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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1-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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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와 티 가격 인상 단행…지난해 이어 3번째
- 카페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자몽허니블랙티 등 200원 올라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스타벅스의 베스트 음료 중 하나인 카페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가격이 종전 4500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카페 라떼 역시 5000원에서 5200원으로 인상된다. 원두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는 게 스타벅스 측 설명이다. 실제 스타벅스뿐 아니라 커피빈, 폴바셋도 최근 줄줄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스타벅스, 카페라떼·아메리카노 톨사이즈 200원 인상…3년만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스타벅스는 오는 24일부터 카페아메리카노 등 톨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톨사이즈 커피 음료의 경우 지난 2022년 이후 3년만에 인상이다. 다만 10종 음료 가격은 동결하고 1종은 인하한다.

제품별로는 △카페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스타벅스 돌체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자몽허니블랙티 등 13종의 숏·톨 사이즈가 각각 200원씩 오른다.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키아또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 △유자 민트티 △복숭아 아이스티 등 8종은 톨 사이즈가 200원 오른다. ‘오늘의 커피’는 숏·톨 사이즈가 각 300원, 그란데·벤티 사이즈는 각 100원씩 인상된다. 다만 아이스커피드립커피는 그란데·벤티 사이즈가 200원 내린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그동안 제반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환율 및 원가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인상된 일부 아이스 음료커피 외 톨사이즈 11종의 가격은 이번에 동결되는 10종과 별개로 가격이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원두 가격 상승과 고환율로 지난해부터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최근 커피빈과 폴바셋도 음료 가격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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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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