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시스템반도체 기업 육성에 정책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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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김봉덕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과 기보 직원들이 시스템반도체 기업 주아이언디바이스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 기술보증기금 기보는 동사에 설립 초기부터 기술창업보증과 사업화 Ramp;D보증 등을 지원해 반도체 분야 핵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5월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중견기업에도 70% 이상 혜택이 돌아가도록 정책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반도체 분야 정책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하였다. 이에 기보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체계를 새롭게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반도체 분야에 약 2천억원 규모의 보증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기술가치평가는 시스템반도체 산업구조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 분석과 현장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팹리스 및 칩리스반도체 IP 기업에 대한 적정가치 평가 제고에 기여함으로써 정보의 반도체산업 육성정책과 함께 자금지원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보의 고난도 기술가치평가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김현 중앙기술평가원 원장과 시스템반도체 평가모형 개발에 참여한 직원이 함께했으며, 새로운 평가체계와 기보의 반도체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 이사장은 "기보는 팹리스 및 칩리스 기업 보유 기술에 대한 여러 평가사례를 축적하고 기술가치평가 고도화를 통해 보증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기술을 보유한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반도체·AI·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라는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LG家 세 모녀 상속 소송, 부끄럽고 화 치민다"…그룹 원로들의 탄식 ☞지지무당층 62.2% 한동훈 선택…원희룡 15.2% 나경원 9.2% 윤상현 2.3%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당 총선 참패 책임…윤 대통령 부부 61.2%·한동훈 11.8% [데일리안 여론조사] ☞[오늘 날씨] 중부지방 물폭탄 비상...내 혈관에 피떡이 생긴다면? ☞與최고위원 경선, 당심은 장동혁·김재원·인요한·박정훈順 [데일리안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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