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작년 연금 잔고 21조 돌파…전년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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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1-20 17:32 조회 18 댓글 0본문
퇴직연금 잔고 1조 이상 증권사 중 증가율 1위

삼성증권의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총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연금 잔고는 2023년말 15조3000억원대에서 지난해말 기준 21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약 39% 급증했다.
개인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 기준으로 각각 42.6%, 40.5%씩 증가했다.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기준으로는 퇴직연금 잔고 1조이상 증권사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삼성증권 연금잔고의 고속 성장 배경으로는 가입자 중심의 연금 서비스들이 꼽힌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해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최적의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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