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축제한마당 28일 도쿄서…아즈마 아키·하이파이 유니콘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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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고마자와 올림픽공원서
K팝 콘서트에 한일 퀴즈대회 열려
한복체험, 한식판매 등 부스도 풍성
K팝 콘서트에 한일 퀴즈대회 열려
한복체험, 한식판매 등 부스도 풍성
한일 양국의 문화를 즐기는 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이 올해도 열린다.
18일 주일한국문화원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가 ‘축제에서 피는 우정의 꽃’을 슬로건으로 오는 28일~29일 양일간 도쿄 세타가와구 고마자와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1년 앞둔 올해 행사는 K팝 시크릿 콘서트와, 한일 퍼레이드 공연, K팝 댄스, 한일 교류 퀴즈대회, 한일 교류 스테이지, 한복 체험, 한식 판매, 한국 관련 서적 판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회식 때는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한일 어린이 10명이 양국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기모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다. 첫날인 28일에는 나리타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브라스밴드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29일에는 한국의 사물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별도 음식 부스에서는 잡채와 떡볶이, 부침개 등 전통 인기 한식 메뉴에 냉면, 치즈 핫도그, 양념치킨 등 최신 인기 메뉴 등도 선보인다. 여기에 한국 전통의상을 입어보거나 한국어 타투와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현장에서 참가자를 받아 진행되는 한일교류퀴즈대회도 열린다. 한일 관련 다양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또 마지막 날 피날레 행사로 열리는 ‘K팝 시크릿 콘서트’에는 MBN 한일가왕전의 주역이었던 ‘엔카 신동’ 아즈마 아키 양을 포함해 일본인 가수 3명이 출연한다.
또 5인조 밴드 ‘하이파이 유니콘’도 등장한다. 하이파이 유니콘은 엄태민, 후쿠시마 슈토, 김현율, 손기윤, 허민 등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한일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 보이즈 배틀’에서 최종 우승한 뒤 한일 양국에서 데뷔해 활동 중이다.
리더와 기타를 맡고 있는 김현율은 올해 초 TBS화요드라마 ‘아이 러브 유’에 출연했고, 최근 TV아사히 ‘트래블 너스’에도 캐스팅되는 등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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