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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상반기 새희망홀씨 대출 1.9조원 공급…전년比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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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9-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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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신용#xf09e;저소득 차주 위한 2024년 상반기 새희망홀씨 공급실적’ 발표

◆…사진=조세일보 DB

2024년 상반기 은행권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은 1조8902억원10만3316명으로 전년 동기1조4223억원 대비 4679억원3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저신용#xf09e;저소득 차주 위한 2024년 상반기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2024년 연간 공급목표4조1000억원 대비 상반기 달성률은 46.2%로 전년 동기35.9% 대비 10.3%p 증가했다"며 "이는 은행권에서 2023년 6월 지원대상 소득요건을 완화5백만원 상향하고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등 비대면 공급채널을 확대하는 등 노력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2024년 상반기 신규취급된 새희망홀씨 평균금리는 7.7%로 전년 동기7.8% 대비 소폭 하락△0.1%p 했다.

6월말 연체율은 1.5%로 전년 동기1.6% 대비 0.1%p 하락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중 농협3075억원, 우리2983억원, 국민2932억원, 신한2877억원, 기업2468억원 등 상위 5개 은행이 전체 공급규모의 75.8%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71.9%, 경남65.9%, 농협57.8%, 부산56.2% 등 4개 은행이 2024년 은행별 공급목표의 50%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은 2024년 하반기에도 새희망홀씨 공급을 활성화하여 연간 공급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서민금융종합플랫폼서민금융 잇다 연계 등을 통해 새희망홀씨의 접근성을 제고하여 저신용·저소득 차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myfinkl@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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