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OS 초개인화…LG전자, 알폰소 기술개발 부서 신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웹OS 초개인화…LG전자, 알폰소 기술개발 부서 신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9-18 13:47

본문

웹OS 탑재 2억2000만 대 데이터 분석
기사관련사진
모델이 LG전자 올레드 에보로 웹OS를 즐기고 있다. /LG전자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웹OS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 기술개발 조직을 꾸려 개인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강화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021년 인수한 미국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알폰소에 이노베이션 랩스를 신설했다. 알폰소는 북미지역 1600만 가구의 시청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웹OS에 개인화된 광고·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범한 이노베이션 랩스는 알폰소의 웹OS 광고·콘텐츠 개인화 역량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LG전자가 웹OS 기반 광고·콘텐츠를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은 데 따른 것이다. 웹OS 광고·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과 맞닿아있다.


앞으로 이노베이션 랩스는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시청자와 상호작용하는 대화형 광고 기술 적용, 파트너사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시스템 도입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LG전자의 웹OS 탑재 기기는 전 세계 2억2000만 대에 달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광고 효과 극대화와 함께 고객의 만족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알폰소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고도화한다.

알폰소가 지난 1월 미국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시청자의 74%가 시청 중인 스포츠 경기에서 나오는 광고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이기를 원하고, 80%는 그런 광고를 더 잘 기억한다고 답했다.

LG전자는 웹OS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에 오는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이후 해당 사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64%이며, 올해 매출은 2021년 대비 4배 성장해 1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매출의 상당 부분은 광고를 통해 창출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헤즈볼라 삐삐 수백대 동시 폭발…"2800여명 사상"
합참 "北 탄도미사일 400㎞ 비행"…엿새 만에 또 도발
北,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방사포 도발 엿새만
"골프장서 12시간 기다렸다"…
트럼프 경호 실패 논란

최지현 chojyeonn@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4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87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