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옛 중앙일보 빌딩, 대규모 공연장 품은 문화공간 재탄생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서소문 옛 중앙일보 빌딩, 대규모 공연장 품은 문화공간 재탄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9-18 11:15

본문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서 재개발사업 변경안 통과
봉래구역 제3지구 재개발안 통과…28층 업무시설 조성
서소문 옛 중앙일보 빌딩, 대규모 공연장 품은 문화공간 재탄생

[서울=뉴시스]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이 있는 서소문빌딩옛 중앙일보 빌딩이 지상 38층, 지하 8층 규모의 업무·판매시설, 문화 및 공연장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에 열린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빌딩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건축·경관·교통분야를 통합심의해 공연장 이용자의 안전확보에 대한 배려를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서소문 일대 인근 사업지와 개방형 녹지공간 통합 기획해 서울광장 크기의 대규모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업무공간 지역에 녹지·휴식 및 문화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호암아트홀은 1100석 대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개편되며, 대규모 녹지공간과 함께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서측 관문의 문화 랜드마크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시는 봉래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안도 통과시켰다.

NISI20240913_0001654906_web.jpg

[서울=뉴시스]봉래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대상지는 서울역 광장을 전면으로 바라보는 곳에 위치한 서울을 대표하는 지역이나, 더딘 개발사업으로 인해 4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96%가 되는 곳이다.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지상 28층 규모의 새로운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건물내부에 신설되는 지하철 연결통로 입구에 대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인지성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입구 위치를 조정하는 의견으로 심의 통과됐다.

지하 1층~지상 1층에서는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지상 3~4층에는 공공청사를 설치해 기부채납해 인근 업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편리하게 공공업무를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최상층에는 시민을 위한 전망대를 설치하고 공공에 개방해 공공성을 확대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역여건을 고려한 효율적인 건축계획을 통해 노후 도심환경개선과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심활성화는 물론 도시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상간녀 발견한 곳이…" 돌싱6 이혼 사유에 충격
◇ 힙합 거물, 호텔서 체포…성폭행 혐의 추정
◇ 선미, 하얀색 시스루 원피스 입고 완벽몸매 라인
◇ 고현정, 똑닮은 父앞에서 딸모드…천진난만 미소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백지연 생일파티 참석
◇ 강예원, 눈 앞트임 복원 성공…여대생 미모
◇ 미국 간 최준희 "한국 안 돌아갈래"
◇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신해리 사망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추석에도 아들 못 만나
◇ 김종민, 11세 연하와 결혼 임박…"162㎝ 청순"
◇ 비인두암 김우빈 "짧으면 6개월, 시한부 무서웠다"
◇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 이야기에 "피하지 않아"
◇ 농구스타 우지원, 결혼 17년만에 파경
◇ 강석우 딸 강다은, 비현실적 인형 미모
◇ 미스트롯 정미애, 혀 1/3 절제 후 근황
◇ 배우 김용건, 아들 하정우 혼전 임신 고백
◇ 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거나 다름없다"
◇ 남편 교도소 면회 갔다 알몸수색…배상금이 무려
◇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 "가수 데뷔합니다"
◇ 44kg 송가인, 군살 없는 각선미 자랑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7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9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