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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대차,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영업이익은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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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1-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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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김채빈 기자]

전년 대비 매출액 7.7%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比 5.9% 감소
“매출액 성장률 목표 3.0~4.0%”

[종합] 현대차,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영업이익은 5.9% ↓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자료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가 확대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고환율로 인한 판매보증충당금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 175조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23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9%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3조2299억 원으로 7.8%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는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해 인센티브 지출을 늘리고 연말 급등한 환율로 인해 판매보증충당부채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라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전체 판매량은 414만1959대도매 기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전기차 21만8500대, 하이브리드 49만6780대 등 총 75만7191대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4분기만 따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 증가한 46조623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2% 줄어든 2조822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증가와 환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판매보증충당부채금 영향을 받아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6만 623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견줘 2.2% 감소한 규모다. 국내 시장에서는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폭설로 인한 공급 차질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전년 동기 보다 4.6% 줄어든 18만9405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북미 지역 판매가 늘어났지만, 중국과 유럽 지역 수요 감소로 1.6% 줄어든 87만 6834대가 판매됐다.

수익성 방어 집중·하이브리드차 집중

현대차는 올해 주요 시장의 성장률 둔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등으로 인한 산업 발전 속도 변화, 매크로거시 경제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안감 증대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는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 △품질 확보 △원가 개선 △판매 효율화 △내부 혁신 △대내외 소통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기차 관련 북미 현지 생산 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한편, 유연한 경영 전략을 통한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 또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워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고객의 맞춤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 종류 및 세그먼트별 사양과 트림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가이던스에서 올해 연간 도매판매 목표를 417만대로 설정했다. 또한,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3.0~4.0%로,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7.0%~8.0%로 세웠다.

올해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 전환 대응, 미국 전기차 공급망 구축, 지속적인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amp;D 투자 6조7000억 원 △설비투자CAPEX 8조6000억 원 △전략투자 1조6000억 원 등 총 16조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실적 호조를 반영해 지난해 기말 배당금을 주당 6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배당은 1~3분기 배당 합계 6000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5.3% 증가한 주당 1만 2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3개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인 ‘배당성향 25% 이상 설정’에 따른 배당액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주주환원율TSR 35% 달성 등 앞서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채빈 기자 chaeb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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