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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피하라" 경고…이례적 겨울 폭풍에 얼어붙은 美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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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1-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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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여행 피하라quot; 경고…이례적 겨울 폭풍에 얼어붙은 美 남부

겨울 폭풍우가 몰아치는 조지아주 케네소. 사진=AP연합뉴스


"어떻게 해서든 여행이나 이동을 피하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를 비롯해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조지아주 등에 걸친 남부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폭풍이 덮쳤다. 미 기상청 휴스턴 지소는 20일현지시간 오후 "역사적인 폭설이 휴스턴 일대와 텍사스 남동부에 걸쳐 예상된다. 추운 날씨와 혹한 주의보도 발효돼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NWS는 21일 텍사스 동남부인 휴스턴에서 플로리다 서부, 조지아주 남동부에 이르는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일제히 발령했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평균 5~10㎝ 곳에 따라 많게는 8∼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눈보라를 뚫고 걸어가는 주민들. 사진=AP연합뉴스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눈이 내린 지역과, 역대 최초 눈보라 경보도 발령됐다. NWS는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시내에 이날 오전 3.8㎝의 눈이 쌓였다며 이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이 도시에 내린 눈이었다고 밝혔다. 또 루이지애나 남부를 관할하는 NWS 레이크찰스 지소는 이날 새벽 눈보라 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에서 발령하는 역대 최초 눈보라 경보다.

켄터키주 루이빌 무하마드 알리 국제공항. 사진=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이례적인 겨울 폭풍에 휴스턴 공항 2곳에서 거의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내 항공편 약 2000편이 취소됐고, 약 1만편이 지연됐다.

텍사스 남부와 플로리다 서부를 잇는 10번 주간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은 빙판길로 막혀 폐쇄됐고, 인근 지역 일부에서는 통행이 금지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대규모 항구인 휴스턴항은 멕시코만의 기상 악화로 인해 전날부터 선박 운항이 중단됐다. 컨테이너 터미널 트럭 게이트도 폐쇄됐다.

NWS에 따르면 미국 동부의 3분의 2에 달하는 지역에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말에야 미 남동부 지역이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북부와 동부 해안 지역 대부분은 이달 초부터 북극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CNN 방송은 미국 내 약 4000만명이 한파와 겨울 폭풍 등 겨울 날씨 경보의 영향권에 있다고 전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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