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이어 화이트 스초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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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독보적 프리미엄 디저트 리더십 공고화…시그니처 제품 강화·계절별 마케팅 전략
프라임경제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연말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을 통해 신규 제품 화이트 스초생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과 본격적인 겨울 시즌 시작을 알렸다. 투썸은 출시 10주년을 맞은 시그니처 메뉴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을 필두로 다양한 케이크 및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겨울철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 전무가 발표자로 나서 △투썸플레이스의 마케팅 방향성 및 2023년 홀리데이 캠페인 성과 △2024년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 전략 △향후 브랜드 활동 계획 등이 공유됐다.
투썸은 크게 2가지 방향으로 목표를 세웠다. 먼저 커피의 전문성 부분에서 프랜차이즈 카페 최초로 원두를 이원화하고, 고객들에게 원두 선택권을 준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과일 원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박 주스를 자랑하며 앞으로도 디저트와 페어링하기 좋은 커피,음료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MZ세대 사이 유행하는 내시피,모디슈머 등의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그에 맞는 음료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투썸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공을 위해 올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공략할 예정이다. 겨울의 입동, 소설, 대설, 동지 4절기를 활용해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투썸의 대표 케이크 스초생은 전년 대비 약 160%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투썸에서 판매하는 전체 홀 케이크 중 압도적인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투썸은 기존 초콜릿에서 나아가 화이트 스초생의 출시를 이날 알렸다. 10월15일에 선출시한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의 인기도 상당하다. 매장에서는 일시품절이 이어졌고, 사전예약 없이는 구매하기 힘들 정도다.
임혜순 전무는 "지난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에 이어서 블루라벨로 기획 중이며, 화이트 스초생은 제2의 스초생으로 키울 예정"이라며 "오는 15일부터 홀리데이 시즌 10가지 메뉴가 준비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규 모델로 발탁한 고민시와의 광고 캠페인 일정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의 새 얼굴, 배우 고민시가 등장한 TV 광고 티저를 공개했다.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 영상 본편은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임 전무는 "제품의 이미지에 최적화된 모델 기용과 캠페인을 통해 케이크의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이트 스초생 외에도 투썸은 다양한 홀리데이 시즌 음료와 디저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케이트 1차 라인업으로 △화이트 스초생 △스초생 프레지에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 △홀리데이 산타 △윈터베리 생크림 △샤이닝 리스 체리 생크림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 △초콜릿 브라우니 루돌프 △스트로베리 샤를로뜨가 있다. 2차 라인업은 12월 중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홀리데이 음료는 △윈터 뱅쇼 △뱅쇼 로우 슈거 △진저 시트러스 라떼 △TWG 카모마일 유자티를 이날 첫 출시와 함께 소개했다. 스몰 디저트는 △슈톨렌 스콘 △레몬 마들렌 △얼그레이 티 마들렌을 선보였다. 선물용으로 나온 △슈톨렌 스노우볼 오너먼트 쿠키 △스트로베리 스노우볼 오너먼트 쿠키 △디 바르베로 피스타치오 초콜릿 틴도 함께 출시됐다. 이들 제품은 11월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 전무는 "내년 상반기에는 플래그십 매장도 오픈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계절별 시즈널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선보이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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