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줄었는데 여성은 그대로"…대한민국 흡연율 18.6%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남성은 줄었는데 여성은 그대로"…대한민국 흡연율 18.6%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2-31 13:44

본문

건강보험공단 2023 건강검진 통계연보
남성 흡연율 32.4%, 여성은 3.9%
고령화에 유질환자 비율 5년째 증가세


quot;남성은 줄었는데 여성은 그대로quot;…대한민국 흡연율 18.6%


한국 국민들의 흡연율이 18.6%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줄었다. 남성 흡연율은 소폭 감소했고 여성 흡연율은 유지됐다.


31일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남성 흡연율은 32.4%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감소한 반면 여성 흡연율은 3.9%로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전체 흡연율은 40대가 24.1%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20대 이하가 20.5%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40대가 39.7%, 여성은 20대이하가 7.8%로 가장 높았다.

노인인구 증가로 유질환자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1746만여 명 중 27.6%가 유질환자로, 32.2%가 질환 의심자로 분류됐다. 2019년 23.8%였던 유질환자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정상’ 판정 비율은 2019년 44.1%에서 2023년 40.2%로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층에서 유질환자 비율이 두드러졌다. 80대 이상에서는 72.0%, 70대에서는 66.9%가 유질환자로 나타났다. 전체 수검자의 69.2%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했으며, 22.6%는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받았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은 ▲ 복부 비만 ▲ 높은 혈압 ▲ 높은 혈당 ▲ 높은 중성지방혈증 ▲ 낮은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혈증 등이다. 위험요인을 3개 이상 보유한 경우에는 대사증후군으로 보는데, 수검자 중 22.6%가 이에 해당했다. 전체적으로 높은 혈압45.1%, 높은 혈당40.1%, 복부 비만25.5% 순으로 위험 수준인 사람이 많았다.

건강검진 수검률은 일반검진 75.9%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늘었고, 암검진도 59.8%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상승했으나, 영유아건강검진은 76.7%로 4.0%포인트 감소했다. 암검진에서는 위암 8554명, 대장암 2728명이 발견됐으며, 유방암과 폐암 의심자도 각각 8090명, 5476명에 달했다.

사망 승객의 소득 수준·연령에 따라 보험금 다르다?…제주항공 유족 보상금 규모는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31일 火음력 12월 1일

“생각 짧았습니다, 진심 죄송”...제주항공 참사 영상 올렸다가 사과한 인플루언서

최상목 권한대행, ‘내란·김건희 쌍특검’ 거부권 행사에 무게뒀나

“멋진분 영웅이시네요”…‘기체결함’ 비행 거부하다 중징계 기장 ‘재조명’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68
어제
1,938
최대
3,806
전체
788,3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