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조, 1450% 성과급 거부…공동투쟁본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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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지급 기준 갈등, 노사 협상 진통
노조 "역대 성과에 걸맞은 대우 요구"
공동투쟁본부 결성, 사측에 강력 대응 예고
SK하이닉스는 기본급의 14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겠다는 기준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구성원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성과급 지급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천·청주 생산직노조와 사무직노조를 포함한 3개 노조는 이번에 공동투쟁본부를 결성하며 사측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SK하이닉스 노조가 성과급 문제로 사측과 본격적인 대립에 나선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에 걸맞는 대우를 요구한다"며 "구성원 3만 2000명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일방적인 PS초과이익성과급 지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노동조합의 요구는 과하지 않았다. 영업이익 10% 지급과 더불어 역대 최고 성과를 만들어낸 구성원들의 노고에 대한 추가 보상을 요구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38년간 노사가 지켜온 약속을 사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데 대해 경고한다"며 "지급 규모를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지급일을 통보해 SK하이닉스의 사기를 꺾은 경영진기업문화담당은 즉각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노사 양측은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 기준을 두고 지난 14일, 16일, 20일, 그리고 이날까지 총 네 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기본급의 최대 1000%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SK하이닉스는 과거 2019년에 PS 1500%와 생산성 격려금PI 200% 등 총 1700%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노조는 "PS 일방 지급으로 발생한 노사 충돌 사태의 모든 귀책사유는 사측에 있다"며 "3개 노동조합은 공동투쟁본부를 통해 강력한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세일보 / 강대경 기자 daegyung@joseilbo.com
노조 "역대 성과에 걸맞은 대우 요구"
공동투쟁본부 결성, 사측에 강력 대응 예고
SK하이닉스 노동조합이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둘러싼 사측과의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기본급의 14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겠다는 기준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구성원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성과급 지급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천·청주 생산직노조와 사무직노조를 포함한 3개 노조는 이번에 공동투쟁본부를 결성하며 사측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SK하이닉스 노조가 성과급 문제로 사측과 본격적인 대립에 나선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에 걸맞는 대우를 요구한다"며 "구성원 3만 2000명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일방적인 PS초과이익성과급 지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노동조합의 요구는 과하지 않았다. 영업이익 10% 지급과 더불어 역대 최고 성과를 만들어낸 구성원들의 노고에 대한 추가 보상을 요구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38년간 노사가 지켜온 약속을 사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데 대해 경고한다"며 "지급 규모를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지급일을 통보해 SK하이닉스의 사기를 꺾은 경영진기업문화담당은 즉각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노사 양측은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 기준을 두고 지난 14일, 16일, 20일, 그리고 이날까지 총 네 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기본급의 최대 1000%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SK하이닉스는 과거 2019년에 PS 1500%와 생산성 격려금PI 200% 등 총 1700%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노조는 "PS 일방 지급으로 발생한 노사 충돌 사태의 모든 귀책사유는 사측에 있다"며 "3개 노동조합은 공동투쟁본부를 통해 강력한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세일보 / 강대경 기자 daegyung@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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